공주 맛집/카페 '카페 금성동'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
공주에 도착한 첫날 저녁, 원도심에 '카페 금성동'이라는 예쁜 한옥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차 한 잔 할 겸 찾아가 봤습니다. 기대했던 것보다 내부가 너무나 예쁘고 분위기가 좋아서 잘 찾아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'카페 금성동'은 공산성, 무령왕릉, 공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 후 들르기도 좋아요. 외관은 완전히 한옥 그대로의 모습이고, 저녁에는 조명을 환하게 밝혀두어 멀리서도 반짝반짝 눈에 잘 띄게 해 두었어요. 대문을 들어가면 중정이 있고, 건물은 ㄱ자 형태로 되어있습니다. 커피, 우유, 차, 에이드 종류가 있고, 흑임자 크림커피, 쑥라떼와 같이 전통 식재료가 들어간 음료들도 있습니다. 아메리카노 기준 4,000원으로 가격은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. 내부를 정~말 아기자기하고..
2021. 2. 28.